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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조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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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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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수량 200권 중 1권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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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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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범한 여대생, 에드먼튼의 정원사가 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대학시절 어학연수에 대한 에세이다. 자신만만하던 교환학생 선발시험에서 낙방한 그녀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원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정원사라는 엉뚱한 직업을 찾아 날아든 캐나다의 에드먼튼이라는 낯선 도시, 그 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추억과 모험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때로는 따뜻한 소설 같은, 때로는 유쾌한 명랑만화 같은, 그리고 때로는 명쾌한 칼럼 같은 그녀의 신나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여러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읽는 재미는 물론 영어와 영미문화, 그리고 어학연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번역가의 조금 특별한 캐나다 어학연수 체험기
요즘 영어교육 열풍을 타고 어학연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그 많은 사람들 중 현지에서 정말 만족할 만한 시간을 보내고 오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작가는 대학시절 경험한 캐나다 에드먼튼에서의 특별한 어학연수 이야기를 통해 어학연수의 본질과 어떻게 하면 알찬 어학연수를 꾸려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어학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아니다. 누군가 그런 목적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조금은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학연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떻게 하면 알차고 뜻 깊은 어학연수를 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들은 추억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고,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은 더 보람찬 어학연수를 계획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어학연수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이 책으로 멋진 대리만족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조혜연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과 교직생활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원조의 덫」, 「그린존」, 「아름다움이 여자를 공격한다」, 「발레 뷰티풀」 등이 있다. 여러 직업을 거쳤지만 모두 다 영어와 관련된 일이었을 만큼 영어를 무척 좋아하는 자칭 영어쟁이로 토익 만점 2회의 경력자이기도 하다. 여행 또한 굉장히 좋아하여 지금까지 약 25개국 정도를 여행했다.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행복한 아내이자 두 돌 된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씩씩한 엄마,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가보고 싶은 곳, 해보고 싶은 일, 되어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은 꿈 많은 서른다섯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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